성북구, 고려대, 국민대, 서울여대 연계 성북미래학교 추진
고등학생 140명 대상 5회차 심화형 진로교육 운영
생명과학·로봇구동체·자동차·드론·정보보호 총 5개 분야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달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성북미래학교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한 성북미래학교는 각 대학의 첨단시설·전문인력과 연계해 미래기술 분야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심도 있게 배우는 5회차 교육으로, 관내 고등학생에게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고려대, 국민대, 서울여대에서 대면 교육으로 ▷생명과학 ▷로봇구동체 ▷자동차 ▷드론 ▷정보보호 등 총 5개 분야에서 심화형 진로교육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게 실시했다.
분야별로 진행된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진단·백신 제조기술을 주제로 한 DNA 유전자 추출 실험 ▷라즈베리 파이 구동체를 활용한 자율주행로봇 실습 ▷친환경·자율주행기술 미래자동차 실습 ▷엔트리 블록 코딩 기반의 자율비행 드론 실습 ▷피지컬 컴퓨팅 기반의 정보 보안 실습이다.
학생은 대학 교수와 대학원생의 지도하에 주도적으로 실습에 임했고, 직접 교육 성과를 발표하는 공유회를 통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경험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미래학교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고, 지역 내 대학의 우수 자원을 활용해 고등학생의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gre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