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기술혁신사업…전년비 85건 증가
대학과 공동마케팅 성과…플랫폼 운영도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개방형 기술혁신사업이 상반기 총 560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중개하며 전년도 상반기 475건에 비해 85건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기보는 이같은 실적을 대학과의 공동마케팅 추진, 정부R&D사업 등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찾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한 결과로 해석했다.
특히 대학과의 공동마케팅을 중점 추진, 작년 상반기 193건 대비 올해 상반기에는 91건(47%)이 증가한 총 284건의 기술이전 중개를 지원하여 미활용 공공 R&D 성과물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했다.
또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도 산학연 Collabo R&D사업’ 참여기업이 필요로 하는 129건의 과제를 연구기관에 매칭하여 30개의 과제가 예비 연구단계에 선정되도록 지원했다. 이는 작년 49건 매칭(7건 예비 연구단계 선정)대비 4배 이상의 실적이다.
기보의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사업은 기술이전 중개를 통해 자체 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기술이전과 사업화 관련 자금을 지원해 사업성공에 마중물 역할을 해 왔다. 기보는 이를 위해 개방형 기술거래플랫폼 ‘테크브릿지’를 운영, 공공부문이 보유한 기술과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희망기술을 연결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의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낮추고 사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이다”며 “외부기술을 활용하는 개방형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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