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더 민주, “금품살포 맟 매수사건 사죄하고 용서구해야”
박광순의장은 분당경찰서장 출신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성남시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하여 검찰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할것을 22일 촉구했다.
더민주는 “검찰이 의장 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을 살포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21일 성남시의회 의장실과 박광순 의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는 국민의힘 소속 의장에 선출된 박광순 의원이 압수수색을 당한 것으로 국민의힘은 자당 의장이 연루된 금품살포 및 매수 사건에 대해 성남시민께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대표 조정식의원)는 이와 관련하여 금품 살포하고 받은자와 정당이 범인으로 철저한 수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이번 의장 선거는 국민의힘 내부의 자중지란에 따른 것으로 민주당과는 무관함을 밝히고자 한다”고 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김영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실과 박 의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최근 박 의장이 지난 8일 진행된 시의회 의장 선거를 앞두고 동료 시의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했다는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및 성남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주 박 의장에게서 금품을 받았다 돌려줬다고 주장하는 일부 의원들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장은 분당경찰서장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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