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 모집에 1460명 지원…해외 84개국에서 관심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는 22일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활동을 전세계에 알리는 소통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4기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위코(WeKO)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일반인 홍보대사 및 서포터즈의 명칭이다.
이번 4기에는 130명 모집에 1460명이 지원, 대학생 6:1, 일반인 6:1, 글로벌 2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부문이 대폭 강화돼 84개국에서 902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네팔, 리투아니아, 이집트, 볼리비아 등 25개국에서 총 31명이 선발됐다.
위코 4기의 활동 슬로건은 ‘비욘드, 위드 코이카’(Beyond, with KOICA)로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협하는 빈곤, 불평등, 기후위기 등 문제를 헤쳐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위코 4기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동안 틱톡 챌린지, 오프라인 캠페인 등 미션을 수행한다. 해외 개발협력 사업 현장을 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이벤트를 개최한다.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빈공과 불평등, 기후위기라는 전통적인 개발이슈부터 감염병의 위협과 전쟁, 글로벌 경제위기까지 우리 앞에 포진된 다양한 숙제들을 코이카와 함께 풀어가자”고 밝혔다.
silverpaper@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