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은 1일 교육청 웅비관에서 제18대(주민직선 제5대) 임종식 경북교육감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계 관계자, 학부모 대표, 도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과 교사들의 축하 노래를 시작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이철우 경북지사, 강은희 대구교육감, 김광열 영덕군수,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영상을 통해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3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교육감 2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교육 방향과 추진 의지를 선포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미래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 회복’에 나서겠다”며 “나라 사랑과 세계 이해 교육 강화, 인성교육으로 아이들을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형 온라인 학습지원 강화, 기초학력 3중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한 학습격차 해소, AI 교육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교육 강화 등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서겠다”고 했다.
또 “안전보장 교육 실현을 위한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교실 구축, 학교 내진 보강 조기 시행, 감염병 대응 보건 전문팀 구축, 중대사안 초기 지원팀 신설 등을 통한 안전보장으로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학교 업무 경감과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로 교사들이 아이들 교육에 전념할 수 있고 소통과 존중이 넘치는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교육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난 초선 교육감 때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든든한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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