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가격비교 앱 카모아(대표 홍성주)가 1개월 단위로 이용 가능한 ‘카모아 월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차 출고 지연 및 중고차 가격 상승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중단기 렌트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카모아 월구독은 최소 한달부터 최대 12개월까지 1개월 단위로 차량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 통상적으로 1년 단위로 이용 가능했던 기존의 장기 렌터카 이용기간을 세분화했다. 제주를 제외한 국내 전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짧은 기간 설정으로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차량을 빌릴 수 있어 중도해지에 대한 위약금 부담까지 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빠른 예약과 대기기간 없는 차량 인수도 경쟁사에 비해 강점으로 꼽힌다. 카모아 앱을 통해 별도의 개인정보 입력없이 3초만에 가격 조회 및 예약까지 할 수 있으며, 원하는 날짜에 맞춰 차량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카모아 월구독 서비스는 1년 이내의 신차 출고 대기 기간 동안 차량이 필요하거나, 자차 구매 전 해당 모델을 미리 체험하길 원하는 고객층에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월 단위로 기간을 연장하거나 차량을 변경할 수 있어 결혼이나 출산, 이사나 이직 등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에도 유동적으로 대응 가능하다. 인정환 카모아 CTO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고객들의 불편함이 커지며 중단기 렌터카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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