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퍼시픽호텔, 영화 탑건 하우스 오픈

레트로풍…샌디에이고 해안 개발 신호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자리한 미션 퍼시픽 호텔(Mission Pacific Hotel)은 톰 크루즈 주연의 1986년 영화 ‘탑건(Top Gun)’에 등장했던 1887년 클래식 방갈로를 제대로 복원한 ‘탑건 하우스(Top Gun House)’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샌디에이고 탑건하우스
샌디에이고 탑건하우스
영화속 하이파이 재현
영화속 하이파이 재현

이번 탑건하우스 오픈은 영화 탑건 속편인 ‘탑건:매버릭 (Top Gun: Maverick)’ 개봉에 맞췄다. 복고풍의 간판, 빅토리아 시대 스타일의 벽난로, 빈티지 가구, 영화 기념품 등도 배치,진열돼 있다. 탑건 하우스는 많은 이들에게 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이곳에 자리한 하이파이(HIGH-pie) 디저트 카페는 이곳만의 특별한 핸드 메이드 파이를 선보이고 있다.

영화 탑건의 촬영지였던 1887년 지어진 그레이브 하우스(The Graves House)는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오래된 주택 중 하나로 지금은 미션 퍼시픽 호텔로 장소를 이전하여 탑건 하우스 및 하이 파이 디저트 카페로 새로운 인생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신작 ‘탑건:매버릭’은 오는 22일 한국 내 전국 주요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탑건 하우스가 자리한 미션 퍼시픽 호텔과 자매 호텔인 씨버드 리조트(The Seabird Resort) 또한 탑건 하우스와 함께 정식으로 오픈했다. 특히 이 두 호텔은 50년만에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가장 큰 해안 개발 지역을 구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마이클 스티블스(Michael Stephens) 전무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역사적인 아이콘인 탑건 하우스를 오픈하여 기쁘다. 19세기 방갈로를 보존하고, 개조하여 장소를 미션 퍼시픽 호텔로 이전하여 재배치한 작업은 매우 중요한 업적이었다. 탑건 하우스를 비롯하여 미션 퍼시픽 호텔과 씨버드 리조트가 오픈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탑건하우스 내부
탑건하우스 내부

탑건 하우스에는 F10 호스피탈리티의 셰프이자 레스토랑 경영인 타라 라자르 (Tara Lazar)가 1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고안한 유명한 하이 파이 (HIGH-Pie) 디저트 카페가 자리해 있다. 이 카페의 이름은 사과, 체리, 딸기등과 같은 현지에서 수확한 제철 과일로 만든 설탕에 절인 과일로 채워진 시그니처 핸드 파이에서 유래했다.

주요 메뉴로는 홈메이드 마스카포네 아이스크림과 주문 즉시 튀긴 아이스 캔디 스틱으로 가득 찬 아이스크림을 올린 미니 파이가 있다. 모든 파이에는 초콜릿, 치즈, 레몬 커드 및 씨솔트 카라멜 등을 포함한 다양한 디핑 소스가 제공된다. 테이크 아웃 포장은 빨간색, 흰색, 파란색의 빈티지한 색상을 활용한 1950년대 밀리터리 디자인을 연상시키게 디자인된 집 모양의 수집용 박스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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