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극작가 이강백의 1970년대 초기 희곡을 만나는 무대가 이어지고 있다.
공연기획사 바람엔터테인먼트는 ‘두번째 희곡열전:이강백전’을 통해 극단 창잡집단 본의 단막 ‘다섯+셋’이 오는 15~26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블루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고 2일 밝혔다.
‘두번째 희곡열전:이강백전’은 기성작가와 신진 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창작희곡의 재발견과,시대 변화와 공감을 위한 다양성을 추구하고 참가 예술 단체의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연극제다. 이강백 작가의 1970년대 초기 희곡인 다섯 편의 희곡 ‘다섯’과 ‘결혼’, ‘셋’, ‘알’, ‘파수꾼’ 작품을 젊은 연극인들이 재해석하고 표현한다.
단막 ‘다섯+셋’의 공동연출을 맡은 박대웅은 시대와 주변은 빠르게 변해가지만 바뀌지 않은 본질,그것에 전달하려 한다”며 “인간 내면을 관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여, 관람 후 공연장을 나가는 관객들 스스로가 다시 한번 자신을 들여다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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