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1333억원, 영업손실 27억원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컴투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약 133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4.3% 상승해 1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지만, 직전 분기(1760억원) 대비 24.3%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가 27억원, 44억원 적자 전환했다.
컴투스는 “1분기 글로벌 게임 사업 성과와 콘텐츠 확장으로 사업 규모가 성장했다”면서도 “인력 확충,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에 따른 다각도 투자로 연결 실적에서 일시적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블록체인 게임과 미디어 콘텐츠 사업 투자 성과와 향후 전망도 밝혔다. 게임 사업 전략과 노하우를 드라마·음악·공연 등 K-콘텐츠로 확장하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연계해 웹3.0 시대를 선도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미래 가치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4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C2X에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은 글로벌 일일 이용자수(DAU)가 이전 대비 400% 성장했다. 오는 7월 기대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또한 글로벌 시장에 블록체인 게임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대도 지속한다.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와 마이뮤직테이스트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글로벌 유명 OTT 및 마이뮤직테이스트 플랫폼을 활용해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을 선보이고, C2X 플랫폼과 연계한 NFT 거래를 시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컴투버스 메타버스 플랫폼을 500만 이용자, 3000억원 이상 매출 규모로 키운다. 게임·드라마·음악이 모두 제공되는 웹 3.0 시대 K콘텐츠 메카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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