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4월 서비스 신청 전년대비 70% 증가
5월 점검 수요 많아
여름 관광 성수기 앞두고 울릉도, 백령도 서비스 진행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내달 10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울릉도, 백령도 등 낙도를 방문해 여름철 대비 가전제품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삼성전자 서비스는 관광 성수기인 여름철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점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울릉도에는 이 기간 동안 전문 엔지니어가 상주해 가전제품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백령도를 방문해 100여 가구의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제품 무상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삼성전자서비스가 진행하는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올 3~4월 고객 신청이 전년대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는 5월 대비 에어컨 서비스 신청 건수가 약 10% 증가했고 2020년과 지난해 6월에는 전월대비 약 50% 증가해 5월에는 점검 수요가 많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매년 3~6월 초까지 진행되는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95% 이상이 여름에 AS 신청을 하지 않았다며 수리비 무상 혜택 등을 활용해 미리 점검받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때이른 더위와 늘어난 실내생활 등 영향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시기가 앞당겨져 AS 신청도 6월부터 증가 추세”라며 “5월에는 에어컨을 점검해 보고 여름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ygmoo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