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자 수, 한주 만에 7.5만명↓
전국 학생 95.5%가 ‘등교’
전체 학교 99.6%가 ‘등교’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학생 수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부는 이달 12~18일 전국 유·초·중·고 학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1225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주 전(4월5~11일)간 16만6823명 확진과 비교하면 7만5000명 가량이나 줄어든 수치다.
학생 확진자 수는 3월 셋째주 40만7159명, 넷째주 37만527명, 다섯째주 25만9940명 등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학교급 별로는 초등학생이 4만685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생 2만2146명, 고등학생 1만6524명, 유치원생 5271명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2만1424명)에서 가장 많은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고, 서울(1만2202명)이 뒤를 이었다.
이로써 올 1학기 누적 학생 확진자는 188만1680명으로 늘었다.
최근 한주 간 교직원 확진자는 1만1026명 발생해 올 1학기 누적 16만4115명이 됐다.
등교수업을 하는 학교도 늘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전국 학교 2만329곳 가운데 99.6%인 2만256개 학교가 전면 또는 일부 등교수업을 실시했다. 원격수업이나 방학 등을 한 학교는 73개교에 불과했다.
같은 날 기준 전국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587만4130명 가운데 95.5%인 560만7996명이 등교수업을 했다.
한편, 최근 한주 간 대학생 확진자는 5007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979명으로 집계됐다.
yeonjoo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