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https://wimg.heraldcorp.com/content/default/2022/04/05/20220405000853_0.jpg)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서울대 기숙사에서 대학원생이 투신해 숨졌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 50분쯤 서울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20대 여성 A씨가 기숙사 건물인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에서 투신해 숨졌다. 인근 편의시설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A씨가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취업 문제로 힘들었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유족을 조사했으며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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