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당선인 특보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 안 해

“국민 잘 모실 수 있는 유능한 분과 일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들어오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들어오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일 대통령비서실장에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이름이 오르는 것에 대해 “현역 의원인데, 그건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앞 천막 기자실을 방문했다. 윤 당선인은 “지하로 들어가려고 보니까 기자분들이 여기 나와 계셔서”라며 “점심 먹고 (제가) 안 들어오니까 기다리신 것 아니냐”고 말했다.

대통령비서실장으로 거론되는 장성민 당선인 정무특보에 대해 묻자 윤 당선인은 웃으며 구체적인 답을 피했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비서실장 인선 기준에 대해 “국민을 잘 모실 수 있는 아주 유능한 분을 잘 모시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천막 기자실에서 취재하는 기자들에게 “저 만나려고 기다리신 것 맞나”라고 재차 물은 뒤 “차 타고 올라오는데 계시길래 지하에서 다시 올라왔다”고 강조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