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PP 7개사 공동제작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 첫 방송

LG헬로비전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공동 제작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을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첫 번째 출연자인 유통업체 사장 양귀비 씨 스틸컷.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공동 제작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을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첫 번째 출연자인 유통업체 사장 양귀비 씨 스틸컷.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공동 제작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을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LG헬로비전 지역 채널 25번과 7개 PP사에서 동시 방영된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꾸려나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60부작 휴먼 다큐멘터리다. 필드하키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발골 기술자, 렌터카 회사 직원인 카레이서 등 독특한 사연을 가진 여성들이 등장한다. 여성 서사 콘텐츠가 방송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주변 여성을 조명한 이번 작품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LG헬로비전과 7개 PP가 공동 투자·협력했다. 뉴트로TV, 동아TV, 육아방송, JNG, 청춘시대TV, TBS, 한국직업방송이 공동으로 지식재산권(IP)를 확보하고 수익을 배분한다. LG헬로비전과 7개 PP사 동시 편성으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한다. 수신료로 수익을 얻던 기존 사업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눈에 띄는 그녀들’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케이블 공동 제작 협력단’의 2022년 첫 프로젝트다. ‘케이블 공동 제작 협력단’은 ‘PP 공동 제작 협력단’에서 범위를 확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지역 채널도 참여한 조직이다. 지난해 6월 출범했다. 중소 PP와 플랫폼 사업자가 협력해 제작비 투자와 편성 한계를 극복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헬로비전은 장르별로 대표성을 갖는 PP와 협업해 지역 채널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LG헬로비전이 가진 기획·제작 능력과 PP 채널의 전문성이 만나 시청자들에게 색다를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플랫폼과 PP간 상호 협력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park.jiye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