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 두릅, 냉이탕, 꿩만두, 석화, 흑미 등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활동력 왕성해질 봄을 코앞에 두고, 호텔가가 건강에 풍미를 더한 ‘맛캉스’ 열전에 돌입했다.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독감 처럼 약해진 코로나 오미크론을 물리치고 신체의 펀더멘탈을 군침 삼키며 강화시키는데, 보양미식도 일조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두릅전과 두릅데침 그리고 막걸리
두릅전과 두릅데침 그리고 막걸리

두릅, 냉이 등 봄 제철 나물 외에 삼치, 석화 등 해산물, 꿩만두, 랩 등 육류까지 몸에 좋다는 식재료를 셰프들이 발품 팔아 마련했다고 한다.

▶무우에 감싼 삼치 초회=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일식당 사까에는 신선한 사시미(회) 5종과 스시 요리 11종의 메인 메뉴를 비롯해 무우에 감싼 삼치 초회, 해산물과 유바 유자 초회, 아귀맑은국, 복어살 연근 만쥬 튀김, 해물된장라멘 등 품격 있는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뛰어난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가덕대구로 만든 구수한 된장구이도 만나볼 수 있다.

삼치
삼치

▶두릅데침과 목살두루치기= 오크밸리는 향긋한 봄 나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두릅은 다른 채소들과 비교해 단백질 함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 A, C, 칼슘, 아연, 엽산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햠유돼 몸에 활력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두릅전은 제철 두릅에 타우린이 풍부한 쭈꾸미, 새우 등 싱싱한 해산물을 넣었다. 두릅데침과 목살 두루치기는 향긋한 두릅의 향과 두루치기의 감칠맛을 함께 즐긴다.

▶꿩만두, 참복지리당=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제철 요리를 내놨다.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는 오는 28일까지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더 헌트’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메추리, 꿩 등 이색적인 식재료로 만든 고급 정찬이 마련됐다. ‘THE 26’에서는 한식 코스 ‘정갈한 상’을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 조선시대 궁중 연회에 내놨던 ‘꿩만두’와 개운한 육수가 일품인 ‘참복지리탕’ 등 겨울 보양식으로 구성됐다.

곡물 아보카도
곡물 아보카도

▶보리 흑미 아보카도의 조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 ‘더 테라스’는 조식 뷔페를 통해 움츠렸던 겨울 동안 손실됐던 영양분 회복에 도움을 줄 ‘곡물 섹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보리와 흑미가 메인 재료인 샐러드 형태로 아보카도, 아몬드 그리고 각종 야채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한식 식재료와 한국의 전통 장들을 이용한 감칠맛에 중점을 두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도록 연구개발했다.

시푸드 엑스트라바겐자
시푸드 엑스트라바겐자

▶대하, 대게, 석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Flavors)’에서는 겨울 체절 해산물로 구성된 ‘시푸드 엑스트라바겐자’를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 대하, 전복, 홍가리비, 대게 등 기력을 보충해 주는 신선한 해산물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특히 핫푸드 스테이션에서는 속이 꽉 찬 대게, 통통하게 살이 오른 석화, 그릴에서 노릇하게 구운 랍스터 테일 등 바다 향이 가득한 겨울 별미를 제공한다.

북유럽풍 보양식
북유럽풍 보양식

▶북유럽 연어,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는 겨울 한정 프로모션으로 ‘노르딕 서프 앤 터프’ 뷔페를 진행한다. 도심 속 파노라믹 뷰와 함께 이색적인 북유럽 메뉴를 음미할 수 있다. 스칸디나비아 그라브락스 연어, 덴마크식 스뫼르브뢰드 오픈 샌드위치, 덴마크식 미트볼 프리카델레르, 노르웨이의 대구살구이 아베뢰위 등 각국의 다채로운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오는 3월 20일까지 금, 토요일 저녁, 일요일 점심 뷔페 운영일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호주램
호주램

▶호주 램에 바지락 냉이탕=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는 ‘시그니처 램(Signature Lamb) 프로모션’을 오는 3월 8일~5월 31일 선보인다. 호주축산공사와 함께 청정지역 호주의 깨끗하고 안전한 목초로 사육된 생후 12개월 미만의 어린 양(호주청정램)만을 엄선하여 준비했다고 한다. 숄더랙, 티본, 램 크라운, 램 플랩 바비큐, 램쉥크 스튜 등 부위별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바지락 냉이 탕면’, ‘쯔란 새우 구이’, ‘깐풍 소스와 동고 버섯’ 등 양식, 중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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