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발전소 전경.[한국수력원자력 웹사이트 캡처]
월성원자력발전소 전경.[한국수력원자력 웹사이트 캡처]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 월성원전의 고농도 삼중수소 검출 논란과 관련,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이하 감시기구)는 조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감시기구는 지난해 1월 임시회의 결과에 따라 월성원전 부지 내 고농도 삼중수소 검출사건에 대해 안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경주시의회, 경주시,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25명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감시기구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사단은 계획된 조사를 대부분 완료했으나 주민건강영향 평가의 심층조사와 부지 내 지하수관측공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조사 기간을 6개월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사단 관계자는 “조사를 마치면 주민 설명회를 열어 결과를 알리겠다”며 “한국수력원자력에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행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