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3일 배정 결과 발표
학급당 평균 학생 수 24.5명
[헤럴드경제] 올해 서울지역 중학교 신입생이 지난해보다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3일 오전 10시에 2022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 인원은 6만4550명으로 지난해보다 4980명(7.2%) 줄었다.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입생들은 384개교, 2637학급에 배정됐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4.5명으로 지난해보다 1.2명 줄었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거주지 기준 학교군별 전산 배정을 원칙으로 하고, 학생의 통학 편의와 학교 간 균형 배치 등을 고려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같은 학교에 배정받기를 희망하는 쌍생아와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의 학생 중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학교로 배정받기를 원할 경우 원서 접수할 때부터 신청받아 중학교 배정에 반영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원서 접수 시 기재된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로 배정 결과를 문자로 안내한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들은 배정통지서를 받아 4일까지 배정받은 중학교에 입학 등록해야 한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 현황도 발표했다. 올해 서울시 일반고에 진학할 학생은 209개교에 총 4만9098명으로, 지난해보다 3115명 증가했다.
이는 ‘황금돼지해’라고 불리던 2007년에 태어난 학생들이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데다 특성화고·자사고 선발 인원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애초 5만7092명이 후기고에 지원했으나 불합격자 113명, 자사고 등 중복지원 합격자 7629명, 예술·체육중점학급 합격자 190명, 전기고 합격자 62명 등이 빠졌다.
신입생 중 남학생이 2만4704명, 여학생이 2만4394명이다. 일반대상자가 4만7085명, 체육특기자가 638명, 정원 내 특례가 3명, 보훈자 자녀·지체부자유자·특례입학 적격자 등 정원 외가 179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급당 최대 학생 수를 작년과 마찬가지로 27명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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