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립극장은 ‘제1회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 수상자로 변영미, 조순자, 장기영 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은 신진 평론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지난해 9∼11월 공모 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변영미는 응모작 ‘또 다른 한국인의 초상-변강쇠 점 찍고 옹녀’, ‘제5의 벽 앞에서 우리는 준비가 되었는가-로드킬 인 더 씨어터’로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조순자와 장기영이 받았다. 최근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겐 상장과 함께 우수상 상금 100만원, 장려상 상금 50만원이 전달됐다.
심사위원들은 “코로나19로 공연예술분야가 위축됐음에도 비평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당선자들이 앞으로 평론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연예술계 비평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밝혔다.
수상작은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 당선작 모음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자료실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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