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에 대한 보다 촘촘한 지원 약속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30일 서울 중구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 지원 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전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2018년 4월 설립됐다. 피해자 상담, 피해영상물 삭제 지원, 수사·법률·의료 등 피해 지원 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까지 피해자 지원 실적은 총 48만2524건, 삭제 지원은 44만20225건이다.
여가부는 내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정규직 인력을 확대한다. 지역 사회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상담소’도 7개에서 10개로 확대한다.
김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활동 증가로 자칫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들이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받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에서 애써달라”며 “여가부는 ‘디성센터’가 삭제 지원, 수사 지원, 치유 회복 서비스 연계 등 피해자에 대한 보다 촘촘한 지원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종합 대응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