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3D모델링으로 가구 매치
구매까지 이어지는 소비자경험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신세계까사(대표 최문석)가 실제 공간에 증강현실(AR) 기술로 가구를 가상 배치하고, 구매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AR서비스를 선보인다.
까사의 AR서비스는 거실이나 안방, 사무실 등 소비자들이 실제 발을 딛고 있는 장소에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능이다. 굳닷컴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배치하려는 공간에 카메라를 비추면, 제품이 실제 비율에 맞게 조절되면서 가구 배치시 예상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 개의 제품을 조합해 인테리어 한 모습을 미리 살펴볼 수도 있다.
회사는 총 700여개의 가구와 소품을 3D모델링으로 구현해 구매 전 가구가 집안의 분위기와 어울리는지 앱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제품이 배치된 화면은 360도로 돌려볼 수 있고, 조명도 제어해 사실감있게 연출할 수 있다. 배치된 제품을 앱에서 바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9월 선보인 ‘VR 3D 인테리어 서비스’에 이은 디지털 체험형 서비스다. 내년 상반기에는 VR 쇼룸도 선보이며, 디지털 체험형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증가에 따라 AR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최적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 가구 쇼핑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다각화할 계획”이라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