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테마파크가 어린이 환자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롯데월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 어린이를 응원하는 ‘찾아가는 온라인 테마파크’를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롯데월드가 몸이 아픈 어린이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방문과 온라인 키트 방영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롯데월드가 몸이 아픈 어린이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방문과 온라인 키트 방영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온라인 테마파크
찾아가는 온라인 테마파크
환아와 보호자들이 병원 디지털기기로 롯데월드를 즐기고 있다.
환아와 보호자들이 병원 디지털기기로 롯데월드를 즐기고 있다.

롯데월드는 지난 1995년부터 롯데월드 방문이 힘든 환아와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고자 병원에 직접 방문해 환아들에게 공연과 선물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테마파크’를 108회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약 50여명의 환아들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환아들의 랜선 만남과 함께 산타, 요정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크리스마스 프로젝트’ 뮤지컬 공연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랜선 공연을 관람한 환아들에게는 캐릭터 가방, 귀마개, 장갑 등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선물이 전달됐다.

롯데월드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환아들을 위한 비대면 ‘찾아가는 온라인 테마파크’를 진행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아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5일(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목도리를 만들어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50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의 목도리 키트 구매 비용은 소외 계층 아이들이 생활하는 시설 또는 저소득가정의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완성된 목도리는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엽서와 함께 ‘구세군자선냄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외에도 롯데월드는 취약계층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업(Dream Up) 캠페인’,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싶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드림 스테이지(Dream Stage)’ 등 테마파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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