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본부세관은 지난 11월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무역액이 1년 전보다 27.4% 증가한 265억 달러로 월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종전의 역대 최고 기록인 지난 10월 258억달러를 한 달 만에 갈아치웠다.
지난달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액은 지난해 11월 대비 30.8% 증가한 90억 달러, 수입액은 25.8% 늘어난 175억 달러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과 화공품의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6.7%와 13.8% 증가했다.
전기·전자제품과 화공품의 수입액도 전년 동기 대비 18.5%와 34.7%씩 증가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연료 수입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5% 늘었다.
한편,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28만TEU(전국대비 11.4%)로 집계됐다.
이 중 수출 컨테이너는 9.1% 감소한 14만TEU, 수입 컨테이너는 8.0% 감소한 14만TEU이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중량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8만톤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 물동량은 3.3% 증가한 14만톤, 수입 물동량은 14.1% 증가한 14만톤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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