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작품은 온라인 쇼핑몰 ‘더종로’에 업로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종로구는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간 현장중심의 봉제교육 ‘쏘잉랩(Sewing Lab)’을 운영하고 오는 15일까지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종로여가(창신길 55)에서 교육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쏘잉랩은 지난해 우리동네 공감토크를 통해 발굴된 의제로 종로구협치회가 최종 선정한 2021 협치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올 가을, 총 9주간에 걸쳐 진행한 봉제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맞춤형 취·창업 컨설팅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했으며 서울의류봉제협동조합과 충신·이화동 소재 봉제공장 4개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힘을 보태 수업의 질을 높였다.
구는 이들이 직접 만든 졸업작 중 상품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해 지역 소상공인 및 장인들의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몰 ‘더종로’에 올려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상태다.
교육 참여 모습은 영상물로도 별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다. 날로 실력이 느는 참여자들의 발전된 모습, 관련 업체 대표의 인터뷰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종로구 사경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쏘잉랩 사업은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산업을 활용해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려 한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주민들에게는 맞춤형 봉제교육을 제공하고, 마을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반에도 보탬이 되는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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