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
건전한 내부통제체계 확립 등 인정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현대캐피탈이 지난 3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최한 ‘2021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사 부문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등급위원회는 총 6개 기업을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했으며, 현대캐피탈은 캐피탈사 중 최초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캐피탈은 지배구조 관행 개선을 위해 감사위원회가 경영진의 참석 없이 외부감사인과 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하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는 등 내부통제기구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또 위험관리위원회 등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배구조 개선 작업의 전문성을 업그레이드 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현대캐피탈은 10월 여신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지배구조 부문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대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의지와 이사회의 적극적인 활동이 이번 우수기업 선정의 원동력이 됐다”며 “현대캐피탈은 지배구조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적 책임 등 다른 ESG 영역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환경경영, 사회적책임, 기업지배구조 등에 대한 평가와 연구, 조사를 수행하는 국내 대표 기관으로, 2003년부터 매년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성화를 위해 ESG 부문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894개의 일반 상장사와 111개의 금융회사에 대한 지배구조 평가가 진행됐다.
thl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