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우선 입주 기회 부여ㆍ임대료 지원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만 18세가 되면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일명 ‘내 동네 내 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보호종료아동 자립 교육이 주로 복지시설 관계자들에 의해 기관별로 다르게 이뤄지고 있는데, 구 차원에서 아동의 자립 준비를 지원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는 올해 8월 보호종료 예정 아동 35명, 퇴소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주거 관련 욕구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거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내 동네 내 방 만들기’ 사업 운영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르면 구는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 균등 제공 ▷관내 청년임대주택 우선 입주 기회 부여 ▷상담에서 입주까지 주거 마련을 위한 단계별 지원(서울시청년주거상담센터, 서대문주거복지센터와 협력) ▷징검다리주택 활용 ▷임대료 지원 확대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등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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