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지난 10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거리를 오가고 있다. [연합]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지난 10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거리를 오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클럽과 음식점들이 경찰에 단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에서만 총 7건 272명이 방역 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태원에서는 일반음식점이면서 사실상 클럽 형태로 운영 중인 업소가 오후 10시가 넘어서도 영업하다 단속됐다.

강남에서는 무허가 클럽 1곳이, 마포와 홍대 쪽에서는 집합 제한 지침을 어긴 음식점이 적발됐다. 관악구에서도 집합 금지를 위반한 유흥주점이 발각됐다.

핼러윈은 10월 31일이지만 금요일인 29일부터 이태원 등지에는 인파가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경찰은 이날 밤에도 구청 등과 함께 강남, 홍대, 이태원 등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주요 골목을 돌며 오후 10시 영업 종료 여부와 인원 제한 준수 여부, 백신 접종 확인과 출입자 명부 작성 실태 등을 점검하고 단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