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산 갓바위축제추진위원회는 '2021년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 축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평생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일명 갓바위)'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돼 유튜브 채널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됐다.
축제에서는 사전에 촬영한 갓바위 가는 길과 경산의 명소를 소개하고 갓바위가 소재한 와촌면의 특산품인 자두 재배 농가를 찾아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또 소원성취 샌드아트, 김용범 교수의 '코로나19, 힘내라 대한민국' 강의와 전자바이올린 공연(MARY), 승무·살풀이 춤(정형숙 무용단)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가수 박서진과 문연주가 함께 참여해 실시간 온택트로 진행된 소원등 만들기, 소원성취 복주머니 만들기 등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송영민 갓바위축제추진위원회장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더 좋은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갓바위소원성취축제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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