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은 자체 선발한 시민큐레이터 10명이 기획한 전시를 선보인다. 9월 9일~11월 14일 ‘세마 창고(SeMA Strorage)’에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시민큐레이터 프로그램은 미술 전시 기획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거친 후 10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150명이 교육을 수강해 116명이 수료한 가운데 7기가 최종 선발됐다.
이들 7기 시민큐레이터는 각자의 관심사를 실험하고 의미화한 10개의 전시가 ‘3 to 80’ ‘INTER+VIEW=’ ‘역사의 방향들 : 당신은 어떤 라인입니까?’ ‘리스펙트 플랜트’ ‘그림자꿰매기’ ‘부/불화하는 관계’ ‘나의 친애하는’ ‘조소된 건설’ ‘그래픽디자인, 2016~2021, 지금’ ‘모든 것은 그 자리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지숙 서울시립미술관장은 “다양한 시각을 지닌 2021 시민큐레이터 10인이 만들어낸 이번 전시가 기성 예술 언어와 관점을 확장하고 미술계를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전예약 없이 현장방문 관람이 가능하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당 18명 이내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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