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간 총 109억원 정부 연구개발 예산 투입
정부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등이 보유한 우수 연구개발성과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는 중계연구를 통해 실용화 확산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남대학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우수 공공연구성과를 기업으로 기술이전 시키는 ’공공연구성과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대는 ‘공공연구성과 확산 사업’에 포함된 ▷공공연구성과 활용촉진 R&D 사업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 육성지원 사업 ▷대학기술경영촉진 사업에 모두 선정된 주관연구기관으로 3년간 총 109억원 내외 정부 R&D 예산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공공연구성과 확산 사업은 모두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나, 그 수행방식과 체계는 서로 다르다.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사업은 대학이나 출연연구기관의 상업적 잠재력이 있는 실험실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장의 수요에 맞게 실용화하는 연구를 지원한다.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 육성지원 사업은 대학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지역 기업에 이전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는 공동실험실 운영을 지원한다.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은 대학기술사업화 전담조직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이전과 실험실 창업을 적극 지원에 나선다.
실험실 아이디어를 시장의 수요에 맞게 실용화 연구에 나서는 5개 중개연구단은 ▷미세조류 세포공장(한국생명공학연구원) ▷나노기술 기반 바이오 전자부품 소재(아주대학교) ▷반도체 아날로그 배치설계 자동화(포항공대) ▷그린수소 생산(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진단-치료기술 융합(전남대학교) 등이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1차관은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통해 초일류 혁신 기업들이 많이 배출되어 우리나라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성공적인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연구자․수요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험실의 철저한 방역조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