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접수…창의제조산업 분야 총 8개소 선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세운상가군 일대의 도심 창의제조산업의 혁신과 함께 성장할 '세운메이커스큐브'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운메이커스큐브는 2017년 9월 세운상가를 도심 창의제조산업의 혁신지로 만들고자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창작과 개발 공간이다.

지원서류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9월 8일께 8개의 입주자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입주가 확정되면 약 2년간 입주가 가능하고, 큐브 운영계획 및 평가결과에 따라 최대 1년을 연장할 수 있다.

입주대상은 ▷제조기반 스타트업 ▷디자인업 ▷문제해결형 서비스업 등 창의제조산업 분야로 창업자, 창업예정자 등 사업자와 산업기술혁신을 수행할 수 있는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업연구소다.

서류 심사에서는 사업계획의 충실성과 세운상가군 산업경제적 비전과의 적합성, 주변지역과의 연계성을 평가한다. 면접 심사에서는 창의제조산업 및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 실행가능성과 역량 등을 판단한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기획관은 “세운상가군 일대 도심제조업과 관련한 축적된 기술력과 자원이 창업자들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만나 제조업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젊고 유망한 창업자들의 도전이 세운에서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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