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대의초 21일, 함양군∙유림초 28일 온라인 생중계 진행

임대주택·빈집정비‧정주여건 개선 사업, 학교교육과정 등 설명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함양군 유림초등학교 임대주택 조감도 [경남도 제공]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함양군 유림초등학교 임대주택 조감도 [경남도 제공]

[헤럴드경제(창원)=윤정희 기자] 전국 최초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이 톡톡한 성과와 더불어 올해 새로운 사업지에 대한 설명회 개최를 시작한다.

2020년 추진된 사업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고성 영오초교는 지역 내 9가구 47명이 이주했고, 학생 9명이 증가했으며, 남해 상주초교는 20가구 57명이 이주해 학생 8명이 늘어났다.

경남도와 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2021년 대상지인 의령군-대의초등학교는 오는 21, 함양군-유림초등학교는 28일에 이주 희망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 대의초와 함양군 유림초에 이주 및 전·입학하고자 하는 타 지역민을 위해 지역과 학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설명회 중계 인터넷 주소는 지자체와 학교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주 및 전·입학 관련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한 점은 지자체(의령군, 함양군)와 학교(의령 대의초, 함양 유림초)에 문의 가능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가입하면 지역과 학교의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 확인과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작은학교와 마을, 지역공동체가 상생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의령군-대의초와 함양군-유림초의 학생·학부모 모집 설명회에 전국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28일에 사업설명회가 진행되는 함양군 유림초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참석 희망자를 접수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창녕군-유어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임대주택 건립에 관련하여 협의 중이며 결과가 확정되면 사업설명회 일정을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그간 도와 교육청의 협력으로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과 같이 지역의 활력 회복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도와 교육청 간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