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미국 노동운동에 앞장선 노조의 대부 리처드 트럼카(72) 미국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AFL-CIO) 위원장이 별세했다.

AFL-CIO는 1250만 명의 노동자를 대표하는 미국 내 최대 노조 단체다. 2009년부터 위원장을 맡은 트럼카는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노조 지도자 중 한 명이자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로 통했다.

트럼카와 가까운 사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트럼카가 심장마비를 겪은 후 가족과 캠핑 여행을 떠났다가 별세했다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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