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오지현(25)이 3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오지현은 1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 상금 9억원)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투어에 2014년에 데뷔한 오지현은 이번 우승으로 통산 7승을 거뒀다. 2019년 잦은 부상으로 본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해 상금랭킹도 19위에 머물렀다. 오지현은 올 시즌도 개막전부터 5개 대회 연속 컷 탈락했지만, 2018년 우승했던 삼다수 마스터즈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며 기나긴 침묵을 깼다. 부활을 예고한 오지현의 올 시즌 퍼포먼스는 드라이버 샷 비거리가 248.8야드로 15위, 페어웨이 정확성은 67.38%여서 94위, 그린 적중률은 71.89%로 41위이다. 평균 타수는 71.61타로 22위에 올라 있다.오지현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올해 개막전이 열린 롯데렌터카오픈에서 촬영했다. 신장 169cm의 큰 키에 긴 팔다리로 부드럽고 강한 스윙을 가졌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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