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신규 가입자가 40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중개형 ISA을 출시한 지 4개월 만이다.

가입고객 중 84%(34만명)은 삼성증권과 거래한 적이 없는 신규 고객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가입 고객의 절반은 MZ세대(밀레니엄+Z세대, 1980~2000년대 출생)로 파악됐다.

이는 중개형ISA의 강점인 배당소득세 면제와 주식투자에서 발생한 손실만큼 계좌 내 해외펀드 등 간접상품에서 발생한 수익의 과표를 줄일 수 있는 손실상계 제도 등의 이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은행 신탁형 ISA에서 삼성증권 중개형ISA로 이전 신청 후 대기 중인 고객도 2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삼성증권에서 중개형ISA를 개설한 고객들은 주식와 펀드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승호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인 부사장은 “절세매력이 분명한 중개형ISA는 이제 주린이 투자자들의 기본 투자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상품에 대한 소개 뿐 아니라 중개형ISA의 절세효과를 극대화해 수익성이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안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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