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31·캄보디아·사진)가 20일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21-22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가영(신한금융투자)에게 세트 스코어 3-1(7-11 11-4 11-10 11-9)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상금은 2000만원.
피아비는 지난 2010년 처음 큐를 쥔 이래 10년도 안 돼 천재적 재능으로 한국당구연맹(KBF) 랭킹 1위에 올랐다. 올 2월 PBA로 전격 이적하며 같은 달 20-21시즌 5차대회에 출전했으나 32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 파아비는 “상금을 부친에게 전달해서 캄보디아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쓰겠다”고 밝혔다.
조용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