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본동 ‘동거동락 비대면 AI 후견인’ 사업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잠실본동주민센터를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동거동락(同居同樂) 비대면 AI 후견인’ 사업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잠실본동은 고령과 건강악화로 외부와의 소통이 제한된 무연고 홀몸 어르신 5가구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지원한다. 이 스피커는 정기적 일정 알림, 두뇌체조 등 인지활동 강화를 통한 치매예방과 대화를 통한 말벗 지원 등이 가능하다. 위급상황 발생 시 ADT캡스 관제센터와 연계돼 긴급출동한다.
구는 고독사를 방지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홀몸 지원 가구에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생일과 명절 등 기념일을 챙겨주는 행복울타리 위원과 1대 1 후견인 매칭도 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홀몸어르신의 안부 확인이 더 어려워졌지만, 인공지능 스피커 도입으로 돌봄 틈새를 채울 수 있게됐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여건과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