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직업계고 79%는 전면 등교

수도권 직업계 고등학교 전면 등교가 실시된 14일 경기도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화공과 학생들이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을 앞두고 실습수업을 하고 있다. [연합]
수도권 직업계 고등학교 전면 등교가 실시된 14일 경기도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화공과 학생들이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을 앞두고 실습수업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수도권 지역 중학교 학생 등교를 확대한 첫날인 14일 서울과 경기·인천 지역 중학생 10명 중 7명가량이 학교에 간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이날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 학생 비율은 67.5%로, 3∼5월 평균(46.3%)보다 21.2%포인트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는 2학기 전면 등교에 앞서 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의 학교 밀집도 기준을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상향 조정해 수도권 중학교 학생들의 등교를 확대했다.

수도권 중학교 등교율이 수도권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비수도권 중학교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14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까지 전체 학생의 매일 등교가 가능해진 직업계 고교는 전국 583개교 중 463개교(79.4%)가 전면 등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정된 밀집도 원칙 적용 전 302곳(11일 기준)보다 161곳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