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돈암1동 시작, 내달 10일까지 순회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5일 돈암1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약 한 달 간 20개 모든 동에서 차례로 주민 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자치계획을 수립, 최종 의결하는 주민 공론장이자 직접 민주주의의 장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구는 유튜브와 줌(Zoom)을 통해 회의를 온라인으로 송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민 투표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별 주민총회 일정은 성북구청·동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총회에서 결정된 주민자치계획은 ‘2022년 주민자치활동 지원 사업', ‘2022년 서울시 동 단위 시민참여예산 사업' 등으로 연계돼 실현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생생한 주민자치의 현장”이라고 강조하면서 “주민자치 1번지 성북구의 진정한 주민자치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