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 위생용품 지원 ‘위시 캠페인’에 전액 사용
2019년 1억원 기부…최연소 ‘아너스클럽’ 회원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인 가수 겸 배우 혜리(27·본명 이혜리)가 9일 생일을 맞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금은 여자 어린이들의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위시(we=she) 캠페인'에 전액 사용된다.
혜리는 "위생용품이 없어 생리 기간 어려움을 겪거나 생리 자체를 불순하게 여기는 관습으로 차별과 고통을 겪는 여자 어린이들이 지구촌에 아직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모든 여자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혜리는 2019년 아시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억원을 기부하며 최연소로 유니세프 고액후원자 모임 '아너스클럽' 회원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