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 모집에 950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KT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받아내며 회사채 시장의 큰 손임을 증명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T는 3년물로 800억원 모집에 5000억원, 5년물로 400억원 모집에 2700억원, 10년물로 300억원 모집에 1800억원의 자금을 받아 총 1500억 모집에 9500억원의 자금을 받아냈다.
KT는 마이너스(-) 2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2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1bp까지 2900억원, 5년물은 -1bp까지 1100억원, 10년물은 -1bp까지 800억원이 몰렸다.
이달 10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KT는 최대 3000억원의 증액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