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4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6% 올라

전년동월대비론 5.6% 증가

[게티이미지]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는 생산자물가가 여섯달째 상승을 기록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이 지수는 전월대비 0.6% 상승,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은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전방산업 수요 등으로 공산품이 오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년동월대비론 5.6% 오르면서 5개월 연속 플러스가 이어졌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식품에선 돼지고기와 쇠고기가 각각 전월대비 15.0%, 2.4%씩 올랐다. 대신 양파(-46.0%)와 딸기(-31.7%)는 크게 떨어졌다.

공산품 중에선 엔지니어링플라스틱수지(14.3%), 강관연결구류(20.0%), 일반철근(7.4%), D램(16.7%)의 플러스폭이 두드러졌다.

서비스 중에선 금융 부문의 위탁매매수수료가 4.3% 올랐고, 택배와 영화관이 각각 3.9%, 3.3%씩 상승했다.

물가변동의 파급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산출하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7% 상승했다. 국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변동을 보기 위한 총산출물가지수는 한달새 1.0%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