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금융그룹이 17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온택트 10주년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그룹 10주년 기념영상 및 축하인사, 수림창업투자 신규 계열사 편입식,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아시아대표 수잔챈과 김태오 회장 간 대담 등 순으로 진행됐다.
블랙록의 수잔챈과 김태오 회장 대담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금융환경 변화, ESG 경영 등의 주제로 임직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 올해부터 DGB금융그룹 최고 포상을 DGB 대표 브랜드인 ‘The DIGNITY상’으로 격상시키며 그룹의 지속발전과 성과 향상에 공로가 있는 임직원 23명을 포상했다.
DGB금융그룹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그룹 기업문화 슬로건인 ‘IM C.E.O’ 정신으로 DGB 구성원들이 위치와 관계없이 같은 목적지로 향하는 공동 운명체이자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 ‘One DGB’를 발표했다.
김태오 회장은 “단순한 외형 성장에만 그친 것이 아닌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뤄내며 창립 첫해 1%가 채 안 되던 비은행 손익기여도가 현재는 40%에 육박하고 있다”며 “대구경북을 넘어 중국, 베트남, 라오스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5월 3개 자회사에 총자산 33조7000억원으로 출범한 DGB금융그룹은 최근 하이투자증권과 수림창업투자를 연이어 인수하면서 현재는 9개 자회사에 총자산 89조6000억원 규모의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