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 소요시간 50% 단축 효과 예상

신세계TV쇼핑 당일 반품 수거 서비스 [신세계TV쇼핑 제공]
신세계TV쇼핑 당일 반품 수거 서비스 [신세계TV쇼핑 제공]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신세계TV쇼핑이 1일 T커머스 업계 최초로 반품·교환 택배의 당일 회수 서비스를 도입한다.

앞서 신세계TV쇼핑은 3월 ‘반품·교환 당일 회수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운영했다. 4월부터는 TV상품과 온라인 상품 중 직택배로 발송되는 상품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신세계TV쇼핑은 고객들이 반품·교환 과정에서 겪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구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도입했다. 실제 지난해 콜센터에 접수된 배송관련 문의 중 회수현황에 대한 문의의 비중이 약 23%에 달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전체 반품·교환 접수 수량의 40% 정도에 해당하는 물량을 당일 회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반품과 교환의 신청부터 환불 및 재발송에 소요되는 시간도 평균 4일에서 2일로 절반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업체발송 택배 제외한 신세계TV쇼핑 풀필먼트 센터, 직택배 수량 기준) 오는 4월 중순부터는 편의점 이마트24와 CU를 통해 고객이 직접 반품·교환 택배를 맡길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 도입해 당일 회수 대상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세계TV쇼핑은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물류 서비스를 강화해오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TV쇼핑업계 최초로 방송 중 상품에 대한 ‘새벽·당일배송’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