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올해로 2회째인 오거스타내셔널여자아마추어(ANWA)의 1라운드 조 편성과 티오프 시간이 발표됐다. 오거스타내셔널은 31일부터 4월3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 위치한 챔피언스리트리트 골프장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장에서 ANWA 대회 3라운드 54홀 경기를 치른다. 출전 선수는 미국 38명에, 미국 이외의 나라 23개국에서 44명을 합쳐 총 82명이다. 대회는 31일과 4월1일 이틀간 2라운드 36홀을 챔피언스리트리트에서 치러 상위 30명의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2라운드에서 동타가 나오면 연장 승부를 통해 30명을 추린다. 4월2일은 올해 대회에 출전한 전 선수가 오거스타내셔널에서 연습 라운드를 갖는다. 3일은 30명이 오거스타내셔널에서 결선을 치러 두 번째 우승자를 가린다. 1라운드는 31일 오전 7시45분(미국 동부시간, 한국시간은 밤 8시45분)을 시작으로 3인1조로 1번 홀에서 11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마지막 28조는 오후 12시50분(미국 동부시간, 한국시간은 1일 새벽 1시50분)에 티오프한다. 올해 출전하는 선수들은 세계 아마추어 여자 골프를 대표한다. 17세인 미국의 로즈 장은 세계아마추어 여자 선수 랭킹 1위에 올라 있으며 2년 전 이 대회에 최연소로 출전해 17위로 마친 적이 있다. 스웨덴의 린 그랜트는 세계 아마추어 2위, 스웨덴의 마자 스타크는 세계 6위, 대만의 유 치앙후는 세계 7위에 올라 있다. 82명의 선수는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 레이디스브리티시오픈아마추어선수권, 여자아마추어아시아태평양, US걸스아마추어 등 대회 우승자가 포함된다. 또한 세계 아마추어골프랭킹에 따라 상위 30명의 미국 여자 선수가 초청됐다. 해외 선수들은 세계랭킹을 고려해 오거스타내셔널이 초청했다. 유럽에서는 총 27명 선수가 출전했다. 이탈리아와 영국 선수가 5명씩으로 가장 많고 스웨덴이 4명, 프랑스에서 3명, 독일과 스페인은 2명씩 출전했다. 아시아 국적으로는 총 10명이 출전했는데 대만 선수가 3명으로 가장 많고 태국, 일본, 중국 선수가 2명씩이며 말레이시아에서 한 명이 출전했고 한국 선수는 올해 없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아마추어 자격을 유지하는 한 최대 5년간 초청 출전한다. 또한 US여자오픈, 여자브리티시오픈 출전 티켓을 받는다. 2019년 이 대회에서는 제니퍼 컵초(미국)가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했다.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고 올해 2회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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