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2일 82명, 31일 69명 이후 세 번째로 많아

27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는 총 208명의 확진자가 발생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와 가족, 지인 접촉으로 무더기 감염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에선 30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2일 82명, 31일 69명 이후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는 총 20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부산시 보건당국이 거리두기 상향조치 검토에 들어갔다.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자 11명, 이날 오전 확진자 52명으로 확진자 누계는 3794명으로 늘었다.

이날도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와 가족, 지인 등과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 사례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유흥업소 관련 종사자 7명, 이용자 10명, 접촉자 9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이용자 38명, 종사자 36명, 관련 접촉자 35명 총 109명으로 늘어났다.

연제구 복지센터는 추적검사에서도 이용자 7명,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됐고,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종사자 8명, 이용자 26명, 관련 접촉자 13명, 총 47명이 확진됐다.

이 외에 29일까지 목욕장업에 대한 선제검사는 종사자 4769명 검사를 받아 전체 대상자의 98%가 검사를 받았으며 추가 확진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