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제2의 김설진을 발굴하는 차세대 현대 무용가들의 데뷔전이 열린다.
한국현대무용협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서울 M극장에서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28회 신인데뷔전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신인데뷔전은 차세대 현대무용예술가들의 등용문으로,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훈목(피핑톰 무용단), 김설진(무버 예술감독), 금배섭(춤판야무), 이준욱(도도무브댄스씨어터, 대구시립무용단 트레이너), 이재영(시나브로 가슴에) 등의 현대무용가들을 배출해 왔다.
올해로 제28회를 맞이한 신인데뷔전은 개최 이래 가장 많은 안무가들이 참여, 총 46팀이 4일에 걸쳐 공연을 선보인다.
신인데뷔전은 신진예술가들에게 무대 공연기회와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차세대 예술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도약하고자 올해부터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신인데뷔전’으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인큐베이팅에 주력한다.
보다 많은 신진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활동에 힘을 실어주고자 기존에 참가비를 받아 운영하는 방식에서 2020년부터 참가비를 받지 않고, 무대와 연습실, 공연활동에 필요한 제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화한 신인데뷔전은 신진예술가들의 역량 강화 및 작품활동 지속을 위한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