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43일 연속 순매도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코스피가 2일 1%대 상승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92포인트(1.03%) 상승한 3043.87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장중 한 때 2% 이상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미국 나스닥 선물지수가 하락폭을 키우고 있고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증시가 대체적으로 부진하면서 상승 탄력이 둔화됐다.
수급 주체별로는 장 초반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과 연기금이 매수를 줄이면서 지수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특히 연기금은 오후 들어 순매도(1084억원 순매도)로 전환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92억원, 3451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투자자들이 612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은 셀트리온(-2.02%)을 제외한 전 종목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1.33%), SK하이닉스(+2.12%), LG화학(+7.22%), NAVER(+0.67%), 현대차(+0.84%), 삼성바이오로직스(+0.40%), 삼성SDI(+1.48%), 카카오(+0.72%), 기아차(+0.88%) 등이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9.23포인트(1.01%) 오른 923.17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10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32%), 카카오게임즈(-1.85%) 두 종목은 하락했으나 셀트리온제약(+0.26%), 펄어비스(+2.80%), 알테오젠(+1.15%), 에코프로비엠(0.00%), SK머티리얼즈(+4.05%), 에이치엘비(+4.81%), 씨젠(+2.89%), CJ ENM(+0.80%)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5원 오른 112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