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지 등 204곳 대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반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대비해 다음달 15일까지 지역 내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붕괴‧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잦다.
이에 구는 안전등급 D‧E급 5곳, 급경사지 103곳, 도로시설물 27곳, 건설현장 41곳 등 총 204곳을 점검대상으로 정해 지난 15일부터 외부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안전점검은 박준희 구청장이 참여해 21개 모든 동의 위험시설 41곳과 각 동별 주민건의사항 처리현장 21곳을 찾아가 직접 순찰‧점검에 나선다.
박준희 구청장은 “해빙기 중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물을 대상으로 보다 면밀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해빙기 뿐 아니라 우기, 태풍, 동절기 등 재난 취약시기별로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