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 투입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중소·중견기업이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가 설립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대학, 연구소 등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미세먼지 저감과 관련한 전문성을 갖춘 사업 수행 기관 1곳을 선정한다.
선정 기관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최신 장비 구축과 저감 기술 개발, 성능평가 등을 지원하며, 센터가 구축되면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중소·중견기업 사장에 대해 현장 컨설팅이나 미세먼지 저감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24일까지 받으며, 서면 검토 등 평가과정을 거쳐 오는 4월 중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제조 산업부문의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하는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아이·어르신 등 대기오염 취약계층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관련 업계의 미세먼지 저감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