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애플과의 전기차 생산 논의가 잠정 중단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8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62%(1만9000원) 내린 2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아차는 12.22%(1만2400원) 내린 8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개발을 위한 현대차·기아와의 논의를 최근 중단했다고 보도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이어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